서울 샐러드 맛집
다이어트 또는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샐러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국내 샐러드 시장 규모를 가늠해보자면
지난 2019년 9,369억 원,
2020년에는 1조 1,369억 원까지 성장한 것으로 봤을 때
점점 상승세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장이 커진 만큼 소비자들은 그만큼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는데요,
오늘은 샐러드 맛집으로 알려진 샐러드 맛집들을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샐러드 맛집
1. 코엑스, 여의도 - 크리스피프레시
‘크리스피 프레시’는 동원홈푸드에서 운영 중인 샐러드 브랜드입니다.
아삭아삭=크리스피 하게 씹히는
신선한=프레쉬 샐러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를 서울 곳곳에 오픈했는데요,
동원홈푸드는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와
건강한 슈퍼푸드를 더해 만든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미채를 베이스로 고품질 연어와 참치,
여기에 바삭함을 더한 건강한 토핑이 가득 올라간 샐러드 한 끼를 제공하는데요,
바삭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2. 종로구 - 비스포킷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식단을 찾고 싶다면?
비스포킷!
식이요법을 전문으로 삼고 있는 스타트업, 닥터키친!
닥터키친은 ‘비스포킷’이라는 이름으로 샐러드 전문점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곤약밥을 활용한 ‘식이한수’,
다이어터들을 위한 ‘플렉시테리언’,
저탄고지 식이요법을 위한 ‘키토제닉’,
비건을 위한 ‘베지테리언’,
지중해식 메뉴로 채워진 ‘메디터레이니언’까지
6종류의 메뉴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비스포킷의 메뉴는 현재 닥터키친 페이지에서 밀키트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3. 피피샐러드
서울 석촌호수 근처에 있는 샐러드 맛집, ‘피피샐러드’
피피 샐러드는 롯데타워가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자리도 마련돼 있어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야채 기반의 시그니처 샐러드 ‘잠백콥’,
멕시칸 드레싱으로 매콤하게 즐기는 ‘엘차포’,
녹색 바질페스토 샐러드 ‘피콜로’,
비트를 듬뿍 넣은 ‘드랍더비트’ 등
참신한 네이밍의 다양한 샐러드가 메뉴로 구비돼있어
맛도 재미도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4. 성동구 - 잇샐러드
잇샐러드는 '건강한 루틴이 있는 삶을 지향한다.’라는 의미로
샐러드를 꾸준히 먹을 수 있게 만들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빨간 비트 물을 들인 쿠스쿠스와 템페, 감말랭이와 같은
기존 샐러드에 쓰지 않던 재료들을 사용하는데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식감과
먹기 편안한 맛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눈길을 끄는 재치 있는 이름 또한 ‘보는 맛’을 선사하는데요,
서퍼들의 파워 부스터 ‘양양포케’부터,
한 그릇에 꾹꾹 담은 하루 필수영양소 ‘에너자이저’,
부드럽게 매운맛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릴리즈’까지,
그날의 컨디션, 취향에 따라 필요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종로구 - 힐사이드 테이블
광화문역에서 도보로 8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한 ‘힐사이드 테이블’
귀여운 매장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곳으로,
샐러드뿐만 아니라 연어 스테이크, 쿠스쿠스, 부챗살 수비드, 단호박 수프 등
다양한 메뉴가 구비돼 있습니다.
이러한 메뉴들은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빵, 그린샐러드와 함께 구성된 브런치 세트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메뉴는 달콤한 맛의 단호박 수프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