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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은 이전과 다르게
원할 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3월, 지금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진~짜 제철 음식이 있습니다
.

같이 알아볼까요?

 

3월에만 맛볼 수 있는 3가지 제철 음식 

1. 대저 짭짤이 토마토

토마토는 본래 여름이 제철이죠?
하지만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겨울에 심어 봄에 수확합니다
.
이름대로 '부산 대저동'에서만 생산되는 귀한 아이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은데요,
무엇보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가 인기 있는 이유는 말그대로 정말 맛있기 때문입니다.
짠맛과 단맛, 
여기에 신맛까지
적절히 조화돼 있어 마치 조미가 된 토마토를 먹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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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은 조금 이르고
3월쯤 되면
알이 탄탄하고 굵게
특유의 맛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짭짤이 토마토를 맛볼 수 있다
.
4월이 지나버리면 수확이 끝나 구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특유의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별미인데요,
그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빨갛게 익을수록
일반 찰토마토처럼 맛이 변하기 때문에
붉은빛보다 푸른빛이 돌 때 먹어야 맛있습니다
.
사실 생으로 먹는게 가장 맛있고,
너무 빨갛게 익었다면
기존 토마토처럼 갈아서 주스로 먹어도 맛있고
토마토 볶음밥 등으로 해먹어도 맛있습니다
.

 

2. 고로쇠 수액

건강에 관심 좀 있는 사람이라면,
3월이 되면 반드시 챙겨 먹는 물~! 바로 고로쇠 수액.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고로쇠 수액은
고로쇠 나무가 겨우내 땅에서 흡수했던 물을 뽑아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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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에만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아침 저녁은 기온이 영하이고
낮에는 영상으로 올라가는 시기에만 채취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시 말하면 지금이 딱 제철입니다.
초봄의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고로쇠 수액에는
고로쇠 수액은 그 자체에 당이 함유돼 있어 은은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
일반 생수보다
마그네슘과 칼슘이 약
40배 이상 함유돼 있다고 알려져
선물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그래서 생수를 마시기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은 물 대신 마시기도 하고,
단맛이 필요한 요리에 설탕 대신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3. 한재미나리

흔한 미나리 아니야?’ 라고 생각했다면,
아닙니다.
'경북 청도 한재골'에서 생산되는 한재미나리~
이 미나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의 미나리와는 조금 다릅니다
.
일반 미나리에 비해서 줄기의 속이 꽉- 차 있으면서 질감이 훨씬 연하고,
향이 은은하게 나기 때문에
평소에 미나리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한재미나리 마니아들은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조금 부담스럽다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 한 점에
미나리를 돌~돌~ 말아 쌈장에 찍어 먹어보세요!

무엇보다 한재미나리는 3월이 아니면 그 맛이 떨어집니다.
맛뿐만 아니라 질감 또한 세지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한재미나리 본연의 맛을 보기 위해서는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모두 이 시기를 놓치기 전에 맛보시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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