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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관리하기

어느 정도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특히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다면
급성 스트레스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너~~~~~무 없어도 안 되는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너무 없으면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사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연구팀에서 연구한 결과,
일상의 작은 스트레스 요인이
잠재적으로 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는 우리 몸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흰머리

스트레스 받으면. 흰머리가 난다?
흰머리는 모낭 속에서
멜라닌 세포를 만드는 세포가 고장 나면 생기게 됩니다
.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활성산소는 모낭 속 세포의 색소 기능을 저하시키는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또한 흰머리를 유발하는데요,
아드레날린은 두피에 있는 모근 주변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안 되고
멜라닌도 적게 만들어져
검은 머리가 아닌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흰머리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다시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양쪽 끝은 검은데 중간 부분만 흰색인 머리카락이 생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2. 급성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는 불안장애의 한 유형인데요,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운 사건을 경험한 후
이틀 ~ 한 달 이내
불안, 두려움, 공포심 등 나타난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은
불안정한 수면장애
, 과민, 집중의 어려움, 지나친 경계심, 
극도로 놀라는 반응, 안절부절하는 행동, 기억상실 등이 있습니다.

 

3. 그 외 다양한 문제

부정적인 감정이나 피로에서 오는 긴장성 두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게 되면,
허기짐을 유발하는 호르몬,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지면 식탐이 생기고
이로 인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우리 치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스트레스가 있으면 자는 동안 치아가 잘 마모되며 치아가 깨지고
충치가 잘 생기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미리 예방하기

과하게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몸을 움직이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뜨개질, 독서, 요리 등 취미를 통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주변 친구 또는 가족 등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영양소 : 비타민 B군

비타민 B군은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대사물질인데요,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으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막아
스트레스로 우울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뇌는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며 이때 필요한 영양소가 비타민C입니다.
비타민C는 코르티솔 수치가 잘 조절되도록 뇌 기능을 개선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비타민C는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가 만들려는 신경전달물질이 잘 생산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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