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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란,
음식물 섭취를 통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식중독의 원인균입니다.
겨울철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겨울철 식중독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고
다른 식중독 바이러스와 다르게
기온이 낮을수록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11월경부터 유행이 시작되고
12월부터 2월 사이가 정말 피크를 맞이하는데요,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에 포함된 바이러스에 의해서 
오염된 식품과 물을 비가열 상태로 섭취할 경우 감염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분변, 구토물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돼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요,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고
전 세계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는 면역이 되지 않아서
재발이 가능한 바이러스입니다.
유전적 특성에 따라 심한 증상으로 발전되는 사람의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는 잠복기 시간은 
보통 24시간에서 48시간이라고 합니다.

감염 24~48시간 뒤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보통 3일 후부터 건강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환자는 발열, 신체 증상이 동반돼
전신에 근육통이나 기운이 없는 무기력함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소아의 경우, 구토증상이 흔히 발생하고
성인의 경우,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형태의 감염이 아니기 때문에
피가 섞이거나 점액질의 설사는 아닌데요,
증상은 저절로 회복돼 경과가 좋으므로
대부분 외래 치료를 통하거나
합변 위험이 높은 경우는 입원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

 

 

노로바이러스는 따로 예방 접종이 없기 때문에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이기 때문에
겨울철 음식물 조리 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그뿐만 아니라
조리기구는 열탕이나 염속 소독을 하고
면역력 저하가 있는 환자의 경우,
굴, 조개류 등 어패류는
날 것으로 먹지 않고 완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가 정말 중요한데요,
손씻기를 습관화하고 
식품 섭취의 경우,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한 뒤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식품의 경우에는
깨끗하게 씻은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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