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달걀!
오늘은 달걀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알레르기때문에
채식주의자라서
등의 이유로
사용이 제한돼
달걀을 대체할만한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영양 성분은 달걀과 비슷하면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체 식품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달걀 대체 식품
1. 두부
(계란 1개 = 두부 반모)
달걀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은
‘두부’입니다.
두부는 아미노산, 철분, 칼슘 등 무기질이 많은 식품입니다.
두부 반모는 달걀 1개의 단백질 함유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콩의 영양가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소화 및 흡수되는 정도는 콩보다 훨씬 높습니다.
또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올리고당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고 변비에 좋습니다,
2. 오징어
( 오징어 1마리 = 하루 단백질 권량장)
수분을 제외한 오징어의 주성분은 단백질인데요,
수분을 제거한 오징어는 쇠고기보다 약 3배 높은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오징어 1마리면 하루 단백질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보통 오징어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멀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징어는 달걀 100g당 콜레스테롤 함유량인 475mg보다 적은 양이고
고단백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 밖에도 오징어 효능으로
성인병 예방, 숙취 해소 및 노화 예방 등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3. 고등어
(계란 1개 = 고등어 1토막)
고등어는 100g당 양질의 단백질이 20.20g, 지방 10.4g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D도 들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도 많습니다.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와 마찬가지로
청어, 정어리, 전갱어 등의 생선도 좋습니다.
4. 돼지고기 뒷다리살
(계란 1개 = 뒷다리살 1토막)
돼지고기는 부위별로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한데요,
그중에서 뒷다리살은 닭 가슴살만큼 단백질을 섭취하기 좋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입니다.
돼지고기 뒷다리살 100g에는 단백질 18.5g이 들어 있고
칼륨과 인도 풍부(100g당 각각 300mg, 179mg)합니다.
무엇보다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5. 우유
(우유 100g = 단백질 3.15g)
우유도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우유 100g에는 단백질이 약 3.15g 들어있는데요,
소화 및 흡수율이 무려 97%에 달해
체내 활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우유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 됩니다.
또한 뇌 손상을 방지하는 글루타티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뇌건강을 도와 달걀 대체품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