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은 명절도 있었고
졸업식
밸런타인데이 등
서로 감사하고 축하할 일이 많은 달인데요,
오늘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1년 중 가장 달콤한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밸런타인데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아무래도 초콜릿! 아닌가요?
2월 14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대부분 알고계실 것 같아요,
그렇다면, 혹시 유래에 대해서는 알고계신가요?
밸런타인데이 유래에 대해 아시나요?
다양한 설이 있지만
과거 3세기경,
당시 로마의 황제였던 클라우디우스 2세와
신부 성 밸런타인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유력합니다.
당시 군인들 결혼이 금지됐던 시기였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결혼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던 성 밸런타인 신부가
연인들의 혼인을 성사시켰다가 순교신 날이 2월 14일입니다.
그 후,
발렌티노 주교를 기리는 날(성 발렌티노 축일)로 지정해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세계 공통의 기념일이 되었죠.
우리나라에서는 ‘~~~~~데이’의 시초이기도 합니다.
지금껏 전통으로
밸런타인데이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었다면,
이제는 형식에 그다지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보내는데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마음을 나눈다는 가치에
집중한다는 부분으로 다가오는데요,
단짝 친구에게 꽃다발 선물하기,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놀기,
잘 맞는 동료와 재밌는 연극 한 편을 보는 것,
부모님과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
등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서
직접 만든 초콜릿을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양한 관계의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모습도
이제는 어색하지 않죠.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늘 1등하는
초콜릿~!
초콜릿 효능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초콜릿 효능
1. 불안감 완화
초콜릿은 우리 기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이전에 한 연구에서,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 증상을 보고할 확률이 70%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었습니다.
모든 유형의 초콜릿이 기분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그 중에서도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이드 함유량이 높아서
우울감을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2. 심장질환 예방
초콜릿은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이롭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유럽에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1번 이상 초콜릿을 섭취하면
관상동맥 질환 위험을 8%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럽 연구진은 초콜릿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메틸크산틴 등
이러한 성분들이 심장 건강에 이롭게 작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초콜릿 성분 중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플라보노이드’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산화질소의 생성을 돕는데요,
그래서 이러한 작용이 심혈관 건강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