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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더 맛있는 음식

우리는 제철에 따라 먹거리가 달라지는데요,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춥다보니 따뜻한 국물 요리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오늘은 겨울철에 찾아볼 수 있는
맛이 더 진해지고
또 그 영양소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추운 겨울에 더 맛있는 음식

1. 귤

겨울 대표 간식이자 대표 과일,
귤.
귤은 추운 겨울에 수확하는 과일인데요,
감귤류 과일에는
감귤류에만 들어있는 비타민P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상큼한 귤을 떠올리면 비타민C가 떠오르듯,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우리가 겨울철 내 추위를 견딜 수 있게 도와주는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 기능과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피로회복,
기미, 주근깨 등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 과메기

추운 겨울의 또다른 먹거리,
과메기!
과메기는 겨울이 되면,
청어나 꽁치를 짚끈에 꿰 찬 바닷바람에 말린 먹거리입니다
.
11
월에서 1월 사이가 제철로 꼽히는 먹거리인데요,
그 특유의 비린내와 맛, 물컹한 식감 때문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먹거리이기도 하죠
.
하지만 잘 숙성된 과메기는 생꽁치보다 불포화 지방산 함유량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3. 고구마

겨울 대표 간식 중 하나,
따뜻한 군고구마는 겨울철의 상징적인 먹거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
.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인데요,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여기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까지 풍부한 급원입니다.
고구마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죠
,
종류별로 함유한 영양 성분이 다 달라서
골고루 먹으면 건강에 더 좋겠죠?

 

4. 홍합

홍합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영양이 높고,
다양한 요리에 맛을 내는 재료로 역할을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
따뜻할 때 채취된 홍합은 '삭시톡신'이라는 마비성 패류독소를 품고 있는데요,
이는 홍합이 자체적으로 내는 것이 아니라,
플랑크톤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플랑크톤은 바닷물 온도가 비교적 높을 때 번식하기 때문에,
겨울에 채취한 홍합은 독소의 문제에서 대부분 자유로워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5. 파래

파래는 대표적인 겨울철 제철 식품이죠.
 보통 해조류하면,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낮고
열량도 낮지만
,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의 함량이 높아
수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품고 있습니다
.
이 중에서도 파래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요,
해조류 중에서도 항산화 효과가 가장 우수한 먹거리로 꼽히기도 합니다.
저렴하고 흔한 식재료일지 모르지만
이를 훨씬 상회하는 영양소를 품고 있기 때문에
제철인 요즘에 많이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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