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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올해 2022년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2022년 트렌드 알아보기 2

머니러쉬
미국 서부 금광이 발견되자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골드러시에 빗대어
새롭게 탄생한 키워드, ‘머니러시’.
머니러시는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구축해
자산을 늘리고자 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소비에 대한 기대는 계속해서 높아졌지만
경제 환경이 점점 나빠지면서
사람들은 주식, 가상화폐는 물론,
N잡으로 수입을 늘리고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안정적인 나의 행복을 위해서
고정 수입 이외
부가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사람들이
앞으로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머니러쉬란 수입을 다변화하고
극대화하고자하는 노력을 말합니다.

 

내러티브 자본
사회가 많이 고도화되면서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시대를 지나
상품의 의미, 스토리, 철학 등
의식, 감각 수준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서사(narrative)가 분명하면
단번에 대중의 강력한 주목을 받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당장은 매출이 보잘것없는 회사의 주가도 천정부지로 값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든 도약을 모색한다면
자기만의 서사(narrative)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미국 전기 자동차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강력한 서사로 주가를 상승하게 만든 것처럼
나만의 오리지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득템력
비싼 물건이 아닌 갖기 힘든 물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부자다.

이 트렌드는 긍정적, 부정적을 떠나서
새로운 소비 문화의 등장으로
우리의 눈을 많이 끌 것 같습니다.
이처럼 경제적 능력만으로 소유할 수 없는 것을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을 득템력이라 부릅니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돈은 기본이고
인맥, 시간, 때로는 운까지 필요합니다.
상품 과잉의 시대가 시작된 만큼,
타인과 차별화하고 싶은 소비자의 욕망과
정교한 희소성 마케팅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돈만으로는 부를 표현할 수 없는 현대판 구별 짓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
한편으론, 욕망이 권력이 되는 시대가 두렵기도 한데요,

뱁새가 황새를 쫓아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본인이 가지고 있던 것들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습니다.

 

실재감 테크
시공간의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고,
완전한 실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기술,
실재감 테크가 트렌드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가상공간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제공해
인간의 존재감과 인지능력을 강화시켜
생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실재감 테크의 대표적인 예는 메타버스입니다.
2021년 초부터 자주 언급됐던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향한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IT,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업계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죠.
생활의 모든 영역이 실제를 초월하고 있는 시대,
소비자를 붙잡을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의 핵심!
누가 더 실재감을 잘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데요,
2022년에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활발한 소비 행동을 보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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