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 연기 한국인 최초 오스카상 프로필 나이 이혼 조영남

 

믿고 보는 명불허전 연기력을 갖고 있는
배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윤여정
배우입니다.

윤여정 프로필

 

윤 여 정

출생 : 1947년 6월 19일, 경기도
가족 : 동생 윤여순
학력 : 한양대학교 국문학 중퇴
데뷔 :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
소속사 : 후크엔터테인먼트

 

윤식당에 이어 윤스테이까지
'윤며들다' 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윤여정 배우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는데요.

'윤며들다' 는
윤여정에게 스며들다 라는 신조어입니다.

영화나 예능을 다 섭렵한 배우

윤여정은 1966년 연극 배우로 연기를 시작해서
55년째 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2021년 현재까지도
주연, 조연,
상업영화, 독립영화 가리지 않고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는 배우입니다.


사실 까다롭고 엄격하고 보수적인 시어머니 포지션의 배역,
잔소리 잘하고 무척이나 고집 센 아주머니,
할머니 정도의 이미지가 널리 알려져있지만
영화에서는 또 다르게
돈의 맛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역할부터
 가루지기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역할까지
다양한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혼

가수 조영남과 오래전에 이혼했고
지금은 싱글 입니다.

전면에 나서지 않는 배역이어도 극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기술적으로 상당히 뛰어난 완급조절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이는 연기 초기부터
자신만의 리얼리즘적인 방향성을 구상하고 연구한 결과물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겼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미나리'

 

 

영화 '미나리' 보신 분 있으신가요?
<미나리>
영화 제목이 '미나리'인 이유는
어디서든 잘 자라는 '미나리' 가 상징이자 모티브라고 합니다.

 

 

청이삭 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돼
더 화제를 끌었는데요,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슈되고 있는 영화 '미나리'
전 세계 98관왕
199개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인데요,

더불어  
다가오는 4월 25일에 열리는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감독상,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전세계 이목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연배우가 아닌 조연으로 출연한
윤여정 배우에게
많은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가 쏠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수상 여부를 떠나 
윤여정은 한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기 때문인데요, 
이미 이전에 개최된 제 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제 27회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미국 오스틴 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앙상블상 등
36관왕에 올랐습니다.

전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좋은 소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